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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삼성‧LG‧롯데‧한화‧한진 등 잇따라 지원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7-21 00:59 KR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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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사진 = 삼성전자)
(사진 = 삼성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집중호우에 삼성, LG 등 국내 기업들이 잇따라 성금 기부에 나섰다.

우선 삼성은 20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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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역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

LG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모포류와 의류, 생활용품 등 재난 발생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키트도 전달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충청과 경상 지역 이재민을 위해 5억 원 규모의 구호 식수용 생수 및 칫솔, 치약,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경북 예천군에 휴대전화 무료 충전과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롯데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를 돕고자 10억원을 지원한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수해 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품 지원, 피난처 설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의 각 계열사도 피해지역 주민 돕기에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카스타드, 몽쉘, 초코파이 등으로 구성된 물품 1천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한진그룹은 폭우로 인한 이재민 지원 및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기탁한다.

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이재민의 긴급 주거시설 및 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활용된다.

한화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 성금 기탁에는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6개사가 참여하며,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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