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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수원시립미술관,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 협력 전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9-13 15:3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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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3전시실에서 운영

NSP통신- (사진 = NC문화재단)
(사진 = NC문화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NC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이 수원시립미술관과 함께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을 전시했다.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은 충청남도 논산에 이은 두 번째 지역 확장 프로젝토리로, 지난 5월 경기도 수원 지역 청소년의 창의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NC문화재단과 수원시립미술관이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공동 주최된다.

12월 17일까지 수원 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 3전시실에서 운영되며 프로젝토리 창의활동 공간 운영과 현대미술 작가 고요손·안데스가 참여한 전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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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토리(Projectory)’는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갖춘 환경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프로젝트 경험을 통한 창의성 함양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에서는 고요손 작가와 안데스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된다.

NC문화재단은 미래세대가 실패의 두려움 없이 다양한 프로젝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서울 대학로에서 프로젝토리 공간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지역 문화공간과의 협업으로 ‘찾아가는 프로젝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6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논산 연산문화창고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프로젝토리는 총 37명의 멤버가 약 580시간 동안 목공, 공예, 회화, 코딩, 글쓰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NC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지역 사회와의 협업으로 전국 각지의 청소년이 자신만의 프로젝트에 도전해 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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