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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동향

8개 증권사 임직원 배임액 215억 6910만원

NSP통신, 송희진 기자, 2023-09-26 16:29 KR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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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송희진 기자 = 7년여간 8개 증권사 임직원의 배임으로 인한 피해금액이 215억 691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내부통제 체계의 실효성 미흡과 금감원의 관리·감독 소홀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7년여간 8개 증권사 임직원 배임액 총 215억 6910만원
2017년부터 2023년 7월까지 국내 8개 증권사 임직원의 배임으로 인한 총 피해금액이 215억 691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권에서 배임을 한 임직원 수는 28명이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배임액이 가장 큰 증권사는 삼성증권으로 95억 5300만원이다. 강민국 의원은 “금융업권의 배임사고는 임직원의 준법의식 취약과 내부통제 체계의 실효성 미흡과 금융감독원의 관리·감독 소홀에 기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한자산운용, 2350억 규모 PF정상화지원펀드 투자 계약 체결
신한자산운용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를 위해 조성된 2350억 규모의 PF정상화지원펀드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5개의 PF정상화지원펀드 중 최초로 진행되는 투자다. 김희송 신한자산운용 대표는 “신한PF정상화지원펀드는 PF시장 정상화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장을 물색하고 첫 사례를 토대로 정상화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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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후순위·지분투자 자본 대비 비율 증권업권이 제일 높아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에 따르면 비은행금융기관의 해외대체투자 규모는 2023년 6월말 기준 약 135조원으로 추산된다. 그 중 후순위·지분투자의 자본 대비 비율은 증권사가 자본 대비 8.8%로 다른 업권에 비해 높다. 후순위·지분투자는 해외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시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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