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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모창민(왼쪽), 이재학(오른쪽).

[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3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7월 팀 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재학 - 모창민 선수에 대한 7월 MVP 시상식을 실시한다.

투수 부분 MVP로 선정된 이재학은 7월 방어율 2.73, 2승 1패 1 완봉승을 기록하며 팀 선발진을 이끌었다.

타자 부분의 모창민은 타율 0.365, 4홈런을 기록하며 팀 내 중심 타자의 역할을 다했다.

MVP로 선정된 이재학, 모창민은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받는다.

NC 다이노스 월간 MVP는 매월 성적 및 팀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수단에서 선정하며 대동 백화점에서 후원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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