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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초청 여름캠프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8-05 12:00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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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자녀와 부모 530명을 초청해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초청대상은 교통사고 피해가정 중 생활형편이 어려워 공단으로부터 장학금 등 각종 지원을 받고 있는 전국의 초등학생(3∼6학년)과 중학생이며, 부모 또는 조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여름캠프는 참가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수도권(강원, 충청 포함), 호남권, 영남권의 세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될 예정으로, 호남권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전북 완주 청정테마센터에서, 수도권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영남권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양산 통도환타지아에서 각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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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활동 중심이었던 이전과 달리 이번 캠프는 워터파크를 이용한 물놀이, 안전 및 응급처지 요령, 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보다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캠프 기간 중 공단 직원들과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지도요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생활하며 원활한 캠프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2000년부터 시행해 온 교통사고 피해가족 지원 사업을 통해 13년 6개월간 28만여명에게 4199억여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2만5000명에게 395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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