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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동향

“산업은행 떠나도 잘 산다…강석훈 회장은 정치인”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3-10-10 17:45 KRX8
#산업은행 #토스뱅크 #아이서비스 #예금보호 #이스라엘
NSP통신- (표 = 강수인 기자)
(표 =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산업은행의 부산이전 이슈가 여전히 직원들의 ‘애사심’을 식힌다. 청년 직원들을 중심으로 20% 가까이 ‘탈 산은’ 행렬을 이어갔으며 “산은 출신이라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한다”는 말도 한다. 꽉 묶인 임금상승률에다 부산 이전으로 인한 ‘품격 상실’ 등 산은을 떠날 이유들이 복리로 붙고 있다.

◆‘전의를 상실했다’ 산업은행, 무엇으로 청년들을 잡을까

‘세계’를 무대로 달리던 산업은행이 ‘지역 균형 발전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불만이 산은 내부에서 터져나온다. 글로벌 은행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비전이 흐릿해져 그나마 젊은 직원들을 버티게 했던 ‘자부심’과 ‘직업정신’도 힘을 잃었다는 반응이다. 이와중에 강석훈 산은 회장의 해외출장이 이어지며 내부에선 “내년에 강 회장이 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도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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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도 Z세대 서비스 동참

토스의 만 7세 금융서비스 ‘틴즈’에 이어 토스뱅크에서도 ‘아이서비스’를 선보였다. 부모의 신분증과 휴대전화만 있으면 미성년 자녀도 토스뱅크 통장 개설과 적금 가입, 체크카드 발급 등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우리은행에서도 미성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은행권의 금융소비자 연령이 빠른 속도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연금저축·사고보험금·중기퇴직금도 5000만원 보호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에 대해 별도로 5000만원의 예금보호한도를 적용하는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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