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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센터장과 김윤배 협회장 (사진 = 순천대학교)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위탁 운영하는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해인,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광양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급식 수준 향상을 위해 최근 광양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협회장 김윤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토대로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노인의 식생활 복지 증진,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식생활 안전교육 및 정보 제공, 노인의 영양 관리를 위한 식단 및 조리 안내서 개발 보급 등을 통해 어르신의 식생활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상호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

이해인 센터장은 “협약을 계기로 관내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협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가 위탁 운영하는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해 9월부터 ‘노인·장애인 등 사회 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사회복지시설급식법)’에 따라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돼 운영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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