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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박물관, 지역민 초청 문화 축제 개최

NSP통신, 서희경 기자, 2023-10-26 19:0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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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독립영화제 초청작 특별 상영 및 버스킹 마련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북대학교 박물관(관장 김은희)이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북독립영화제 초청작 특별상영과 영화음악 버스킹 문화 축제를 마련한다.

오는 27일 전북대 박물관 일원에서는 전북독립영화제 초청작 ‘룩킹포’와 ‘어쩌면 해피엔딩’ 등 영화 상영과 영화음악 버스킹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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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버스킹은 오전 11시 전북대 박물관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모던 포크 듀오 ‘이상한 계절’, 전주 비빔펑크밴드 ‘노야’, 기타와 목소리가 그려내는 보사노바 요정 ‘솜다’ 등의 버스킹 팀들이 그들만의 색채가 깃든 영화음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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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에는 김태희 감독, 장결호, 정하담 주연 ‘룩킹포’가, 오후 4시는 이원회 감독, 신주협, 강혜인 주연의 ‘어쩌면 해피엔딩’이 상영되며 감독과 배우를 만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행사도 마련한다. 관객과의 대회에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의 형슬우 감독이 함께한다.

전북독립영화제 초청작 특별상영은 전북독립영화협회와 연계해 지역 문화 축제의 지평을 넓히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희 전북대 박물관장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개발해 나가겠다”며 “많은 지역민들과 학생들이 영화를 통해 정서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라며, 박물관이 박제된 공간이 아닌 살아 움직이는 역사와 문화의 보고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립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북독립영화제 초청작 특별상영과 영화음악 버스킹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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