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삼양사·더본코리아·빙그레 ‘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남궁민이 촬영장 통큰 밥차 동원으로 눈길을 끈다.
남궁민은 최근 MBC 특별기획 드라마 ‘구암 허준’ 야외 촬영장에 이른 열대야와 변덕스러운 날씨로 지쳐있는 출연 배우 및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150인 분의 밥차를 선물,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속 남궁민은 자신이 준비한 밥차에 스태프를 안내하는가 하면, 해맑은 표정으로 음식을 받아 들고 ‘구암 허준’ 팀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다음 촬영 분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남궁민은 평소에도 밥차와 음료수 등을 촬영장에 전달하며, ‘구암 허준’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날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 촬영에 어려움이 있던 중 남궁민 씨의 응원이 모두에게 큰 힘이 됐다”며 “여느 때보다 화기애애하고 순조로운 촬영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남궁민은 ‘구암허준’에서 중인의 신분을 뛰어넘기 위해 어의가 되려는 야망을 가진 유도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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