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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한채영이 미국에서 귀국했다. 특히 귀국 사유가 아이의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에서의 출산을 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출산을 2주 앞둔 한채영이 지난주 귀국 했다”며 “당초 예정대로 미국 출산을 하려했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해 한국에서의 출산을 결정했다”고 지난 15일 한 매체를 통해 밝혔다.

한채영은 앞서 지난 3월 KBS 드라마 ‘광고 천재 이태백’ 촬영 중 임신 소식을 알렸고, 종영 후 태아와 출산 준비를 위한 자신의 몸 관리를 위해 부모가 있는 미국으로 건너갔었다.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출산 예정인 한채영은 현재 만삭의 몸으로 건강한 출산을 위해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한채영의 귀국으로 출산 후 복귀작과 시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한채영을 향한 러브콜이 중국 등 해외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다 한채영 역시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떼문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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