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포커스 아시아신흥국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자금 엑소더스 위험[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 해외언론/전문가 ]
- 신흥국 시장에서 대대적 자본 유출
- 中성장 둔화와 美 EU의 고르지 못한 수요로 경상수지적자가 커진 신흥국들은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자금 엑소더스 위험 커
- Mecklai 부대표 Bhansali “루피화 급락의 주원인은 인도의 취약한 경제적
전망과 美 Fed의 채권매입 축소 우려 때문”
- BoA Merrill Lynch 애널리스트 Jaipuria “인도에 대한 투자자 우려를 촉발시킨 가장 큰 요인은 통화가치”
- Credit Suisse “말레이시아 화폐가치는 무역불균형과 국채의 외국인보유
비중이 높은 탓이며 추가 유출압력 높아”
- Spiro Sovereign Strategy 대표 Spiro “이번 통화 매도세를 만회한다 하더라도 투자자들 신흥국시장 가장 우려하게 될 것”
[ 통화/주가 ] 자금이탈우려 심화로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신흥국 통화, 주가 급락
인도 루피화 가치 8월20일 2.4% 하락, 1달러당 64루피를 상회...사상최저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가치 8월 20일 2% 하락해 1달러당 1만700루피아화 기록...2009년 4월말대비 최저수준, 자카르타 종합지수는 5.8% 급락
말레이시아 경상수지 흑자국임에도 불구 화폐가치 3년만에 최저로 하락
터키 중앙은행의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 리라화 가치는 올들어 8.7% 하락, 8월20일 기준금리 인상(7.25%→7.75%)단행
태국 바트화가치는 8월20일 1% 하락, 1달러당 31.74바트화...주가는 2% 하락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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