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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경북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첫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실시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4-01-19 17:05 KRX7
#봉화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조치 #이동제한 #야생동물기피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정보, 방역수칙을 문자(SNS) 등을 활용해 농장과 실시간 공유

NSP통신-봉화군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첫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추진, 도축장 역학농장 8개소 이동제한, 야생동물기피제·생석회 등 방역물품 배부 (사진 = 봉화군)
봉화군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첫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추진, 도축장 역학농장 8개소 이동제한, 야생동물기피제·생석회 등 방역물품 배부 (사진 = 봉화군)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6일 영덕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도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도축장 역학관련 농장 8개소에 대해 별도 해제 시까지 이동제한명령을 발령하고 주 1회 임상검사를 실시하며, 축산시설과 양돈농장은 매일 자체 소독하도록 안내하고 축협공방단 및 군 방역차량을 동원해 취약농장 및 인접도로에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은 전화예찰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정보, 방역수칙을 문자(SNS) 등을 활용해 농장과 실시간 공유하며 보유 중인 야생동물기피제 500kg, 생석회 10톤, 소독약품 500리터, 휴대용 살균소독제 200통을 긴급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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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양돈농장에서 모두 39건이 확인됐으며 경기 17건, 인천 5건, 강원 16건이 발생했고 그 외 지역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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