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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디지털·개인화’ 강화 11세대 E 클래스 공식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1-19 11:34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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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메르세데스 벤츠 기자회견 모습 (사진 = 강은태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기자회견 모습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바이틀)가 디지털화와 개인화를 강화한 11세대 완전 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를 공식 출시했다.

더 뉴 E 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인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이전 세대 대비 더욱 지능적이고 높은 학습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탑승객들은 차 내에서 유튜브(YouTube), 웹엑스(Webex), 줌(Zoom), 앵그리버드(Angry Bird), 틱톡(TikTok) 등 다양한 제3자 개발 앱으로 풍성한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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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 기업들과 협업해 에센셜(essential;), 플로(FLO), 웨이브(Wavve), 멜론(Melon) 등 국내의 다양한 앱을 더 뉴 E-클래스에서 즐길 수 있고 티맵 모빌리티(TMAP MOBILITY)의 실시간 교통정보에 기반한 자체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에 최적화된 차량용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TMAP AUTO) 를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5G 커뮤니케이션 모듈 탑재로 기존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더 뉴 E 클래스는 모든 라인업이 전동화 시스템을 갖춰 뛰어난 주행효율성과 성능을 자랑한다.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시동을 걸 때 최대 17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부드럽고 신속한 엔진 시동을 돕고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제공한다.

추후 출시될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대 출력 95kW의 전기 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115km의 (WLTP 기준) 주행 거리를 제공해 출퇴근 등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순수 전기 중심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E 클래스의 외관은 클래식한 세단의 비율과 스포티한 캐릭터 라인이 돋보이며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모습을 보여준다.

NSP통신-11세대 E 클래스의 화상회의 시연 모습
11세대 E 클래스의 화상회의 시연 모습
NSP통신-기자회견 질의응답 모습 (= 강은태 기자)
기자회견 질의응답 모습 (= 강은태 기자)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이번 더 뉴 E 클래스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 벤츠 스토어에서 이달 25일부터 ‘더 뉴 E 클래스 프리미어 스페셜’을 214대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달 20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런칭 기념 팝업 행사 ‘더 뉴 E 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를 진행하며 고객들이 직접 더 뉴 E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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