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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박내춘)가 광주시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224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하고 출연금 10억원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전년 대비 4억원 증액한 10억원을 출연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민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 광주본부는 광주시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대출금 이자 중 3.0% ~ 4.0%를 1년간 광주광역시에서 이차보전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경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내춘 본부장은 “경기악화로 어려움에 처한 광주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영위를 도모하고, ‘더 살기 좋은 광주, 더 즐기기 좋은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드는데 농협은행 광주본부가 광주시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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