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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감성 보컬 하동균이 드라마 OST를 통해 명품 보이스를 선사한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30일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하동균이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 OST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하동균이 부르게될 OST ‘좋아 보여’는 시온(주원 분)의 테마곡으로 윤서(문채원 분)의 웃는 모습만봐도 따뜻해지고 용기가 된다는 시온의 순도 100%의 순수한 마음을 담는다.

특히 6/8박자의 이 곡은 절제되고 쓸쓸한 사운드로 시작해 점점 격해지는 연주와 보컬의 조화기 인상적이다. 엔딩에 블루지한 하몬드오르겐 솔로와 하동균의 감성 보이스의 어우러짐은 듣는 이의 가슴을 감동으로 꽉 채워낸다.

‘굿닥터’ OST는 음원 공개와 함께 온라인 차트를 올킬시키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한 백지영의 ‘울고만 있어’에 이은 하동균의 ‘좋아 보여’ 가세로 극 몰입도는 물론, 감성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굿닥터’는 서번트 증후군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몰며, 방영 초부터 20%에 가까운 높은 시청률로 월화극 정상을 고수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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