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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뮤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훈남 그룹 ‘빅스’가 히트곡 ‘대.다.나.다.너‘의 아카펠라 버전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리,풍경’(이하 ‘소풍’)에서 빅스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와 함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빅스는 최근 가진 녹화 무대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댄스곡 ‘대.다.나.다.너’를 아카펠라로 불러 감성 보컬그룹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세련된 편곡과 환상적인 보이스의 조화는 현장 관객들의 환호를 샀다.

이날 녹화에는 섹시 모델돌 나인뮤지스도 메이트리와 콜라보 무대를 통해 ‘Dolls’를 아카펠라 버전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내 감동을 선사했다.

두 팀은 악기 하나 없이 오로지 입에서 나오는 소리에 의존해 모든 걸 표현해내야 하는 상황이 처음인데도 메이트리와의 완벽한 화음을 보여줬다고.

메이트리는 “두 팀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그동안 아이돌 그룹이라는 타이틀에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됐다”며 두 팀의 실력을 극찬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아리랑’의 감동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빅스와 나인뮤지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오늘(2일) 밤 11시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리,풍경‘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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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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