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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올해 11월말 기준 1999대의 판매량을 기록, 전년도 동기 대비 23% 의 판매 증가를 보였다.

이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목표였던 2100대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결과는 올해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C30의 국내 출시와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3월 해치백 스타일의 작고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는 볼보 C30 2.4i를 출시했다.

독특하고도 귀여운 후면 디자인이 눈에 띄는 C30 2.4i는 젊은 고객층을 확보해 볼보 소비자의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C30은 약 50%에 달하는 여성 구매 비율을 보이며 볼보 구매 성비의 변화를 일으켰다. 이와 더불어 스타일리쉬 세단 The New S40, 스포츠 에스테이트 The New V50 등을 출시, 젊고 활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강화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제 3세대 볼보 크로스 컨트리 모델인 The All-New XC70 출시를 통해 풀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볼보 The All-New XC70은 디젤엔진의 강력한 파워를 자량하는 전천후 형 크로스컨트리 CUV모델로써, 도심에서뿐만 아니라 산악지대 등 험로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