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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이 오는 4월 25일,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직업 체험 이벤트 ‘키즈(Kids)아니야 시즌 2’를 오픈한다. 지난 12월 1일과 21일,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키즈(Kids)아니야’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고객들의 열띤 관심에 힘입어 시즌 2 오픈을 결정했다.

키즈아니야 시즌 2 (이미지 = 키자니아 서울 제공)

‘키즈아니야’는 ‘어른도 직업 체험을 통해 나의 적성이 무엇인지 알길 원한다’는 고객의 제안에 따라 기획된 행사로 키자니아를 이용하는 어린이처럼 스튜어디스, 소방관, 의사, 요리사 등 직업 코스튬을 입고 직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줌바댄스 클래스, 미니게임 챌린지, KZ 무엇이든 물어보살, 롯데GRS와 함께하는 매운맛 챌린지,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워터퐁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입장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지난 12월에 진행했던 ‘키즈아니야’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시즌 2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와 관심이 끊이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벤트 유치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키자니아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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