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닛산, 스포티 CUV 쥬크 사전 계약 실시…가격 3000만원 이하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3-09-23 14:47 KRD7 R0
#한국닛산 #CUV쥬크 #쥬크사전계약
NSP통신
fullscreen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23일부터 전국 10개 닛산 전시장에서 스포티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쥬크(JUKE)’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UV란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의 준말로서 SUV와 비슷한 형태이나 승용차 차체에 제작돼 SUV보다 크기가 작고 연비가 높은 자동차를 말한다.

오는 10월 14일 출시될 예정인 쥬크는 약 2700만원에서 2900만원 사이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사전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선착순 고객 300명에게는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브랜드 보스의 사운드링크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G03-8236672469

내달 14일, 한국에 출시될 유니크한 스타일의 CUV 쥬크는 SUV의 강인함과 스포츠카의 역동성이 결합된 모델이다.

쥬크는 SUV의 대표적인 장점인 단단한 하체, 높은 지상고, 개방된 시야가 적용됐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카의 드라이빙 포지션, 역동적인 핸들링, 강력한 터보 엔진이 함께 어우러진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스포티 CUV 모델이다.

쥬크의 외관은 넓은 숄더 라인, 커다란 휠 아치, 높은 웨이스트 라인 및 닛산의 스포츠카 370Z와 같은 부메랑 모양의 리어 램프로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실내는 오토바이의 연료 탱크에서 영감을 얻은 센터 콘솔 디자인을 적용했다. 인체의 곡선과 같은 유려한 대쉬 보드, 스쿠버 다이버의 핀을 연상시키는 도어 트림 등 독창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NSP통신
fullscreen

또한, 동급 최고수준의 레그룸과 헤드룸으로 탑승자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상위 사양 모델의 경우, 직관적인 ‘통합제어시스템(I-CON system)’을 적용했다. 버튼 조작만으로 드라이브 모드(노멀/스포츠/에코)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모드의 연비 상태나 주행거리 등 각종 정보 표시는 물론 실내 온도 등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에 출시될 쥬크는 최고출력 190/5,600(ps/rpm), 최대토크 24.5/2,000~5,200(kg·m/rpm)의 4기통 1.6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닛산의 오랜 기술력이 접목된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를 조화시켜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