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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채민서가 양지은 감독의 새 영화 ‘숙희’에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숙희’는 정신이 죽은 환자 윤교수(조한철 분)와 이를 육체의 힘으로 치료하는 여인(채민서 분)과의 치열한 애증을 다룬 작품이다.
극 중 채민서는 자신의 몸을 통해 상대를 치유하는 능력을 지닌 신비한 육체치료사로 분할 예정이어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채민서는 지난 2002년 영화 ‘챔피언’을 통해 데뷔해 ‘돈텔파파’, ‘불량커플’, ‘채식주의자’ 등 영화와 ‘자명고’, ‘여자를 몰라’ 등 드라마 작품 등에 출연, 개성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현재 영화 ‘슈퍼맨 강보상’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채민서와 조한철이 호흡을 맞춘 영화 ‘숙희’는 연내 크랭크업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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