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넘실대는 영화의 바다...‘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10-03 23:40 KRD2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개막 #개막식 #레드카펫 #개막작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3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국내외 스타들과 5000여 영화인·시민이 대거참석해 그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전혜빈 홍수아 전혜빈 하지원 한효주 이태임 이채영 등 여배우들은 각기 화려한 드레스로 레드카펫 위에서 미모를 뽐냈다.

G03-8236672469

특히 배우 강한나와 한수아는 제2의 오인혜로 불려도 좋을만큼 과감한 노출로 시선을 끌었다.

NSP통신-배우 한수아. (도남선 기자)
배우 한수아. (도남선 기자)
NSP통신-배우 강한나. (도남선 기자)
배우 강한나. (도남선 기자)

개막식은 배우 강수연과 곽부성의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 개막작은 인도 전통춤을 매개로 한 부탄 영화 ‘바라: 축복’이 선정됐다.

개막작인 ‘바라: 축복’은 인도 남부의 전통춤을 매개로 힌두 신에게 자신을 바친 사원의 무희 릴라가 조각가를 꿈꾸는 하층계급 청년 샴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에서 자기희생과 역경을 헤쳐 나가는 한 여인의 강인한 삶을 다뤘다.

주연배우인 샤하나 고스와미는 “훌륭한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NSP통신-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바라: 축복 기자회견 모습. (도남선 기자)
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바라: 축복’ 기자회견 모습. (도남선 기자)

폐막작은 김동현 감독이 연출한 ‘만찬’이다.

대리운전기사, 이혼녀, 실직자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들의 불행을 예리한 관찰력으로 풀어낸 영화다.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모두 70개국, 301편의 영화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영화가 137편에 달해 높아진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NSP통신-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김동현 감독의 만찬 스틸 컷.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김동현 감독의 ‘만찬’ 스틸 컷.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영화제 기간 내내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등지에서는 영화인들이 직접 관객들과 만나는 행사도 예정돼 있다.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는 18명의 스타 배우와 감독들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오픈토크가 마련되며, 핸드프린팅과 야외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스타 배우 출신의 감독 데뷔전도 눈여겨 볼만하다.

박중훈 감독의 ‘톱스타(김민준 소이현 엄태웅 주연)’ 하정우 감독의 ‘롤러코스터(정경호 주연)’가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또 임권택감독의 회고전, 아일랜드와 중앙아시아의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도 주목할 만 하다.

부산은 올해도 영화의 파도로 넘실대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NSPAD]삼성전자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G01-7888933544
N06
[NSPAD]KB금융지주
[NSPAD]SBI저축은행
[NSPAD]종근당
[NSPAD]하나금융
[NSPAD]CJ프레시웨이
[NSPAD]국민카드
[NSPAD]HD현대
[NSPAD]우리은행
[NSPAD]위메이드
[NSPAD]신한은행
[NSPAD]컴투스
[NSPAD]현대카드
[NSPAD]토스뱅크
[NSPAD]농협은행
[NSPAD]기업은행
[NSPAD]KT텔레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