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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구례군은 7월 13일~8월 25일까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태풍, 집중 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관리를 위해 동 시간대 입장 인원은 90명으로 제한된다.
군은 이용객들이 더욱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옆에 그늘막을 추가로 조성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요원 2명을 배치했다.
특히 군은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물 교체와 저수조 청소를 진행하고, 월 2회 이상 전문 기관의 수질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 만큼 수질 관리와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여름 무더위는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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