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광양시 업무 담당부서(실과소)는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사항을 전달했으며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한 후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시정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광양시 각 담당부서(실과소)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 ▲‘먹깨비’ 광양사랑상품권 결제 페이백 이벤트 안내 ▲여름철 물놀이 종합대응 실시 ▲광양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 ▲2024년 신지식농업인 신청 안내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여름철 재난 대비 안전관리 강화 ▲포스코와 함께하는 장수사진 촬영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안부 살피기 ▲제23회 광양전어축제 개최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안들을 보고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여름철 재난 재해 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며 “청년들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해 읍·면·동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광양시민의 복지를 향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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