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다섯 번째…범죄·재난 공약 “일상이 지켜지는 대한민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이 오전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영광군수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주당 후보 경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 행보에 나섰다.
장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전인 오전 8시 지지자 100여 명과 함께 영광읍 현충탑을 참배하고, 이후 예비후보 등록 후 백학리 지산정과 성산정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에게 큰절을 올리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장 예비후보는"어르신 봉양 수당 신설 등 노인 복지 예산을 증액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일상을 편안하게 하겠다"며"영광군 전체 경로당을 전수 조사해 시설개선과 운동기구 등 정비해 어르신의 여가를 즐겁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노인일자리 확대와 의사ㆍ간호사ㆍ물리치료사를 경로당으로 파견하는 건강 지킴이 사업을 확충하겠다"며 “노인 정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만들어 어르신을 섬기고 효를 실천하는 영광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1일 영광종합터미널 매일시장에서 10월 16일 영광군수 재선거 출마 선언을 통해 '재생에너지 특화도시로 새 번영의 시대'를 이루고, ‘청년세대가 영광의 미래를 미리 준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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