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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증서 수여식 모습 (사진 = 목포국립해양대학교)

(전남=NSP통신) 김현 기자 = 지난 11일 풍요로운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목포 대신아이씨티㈜(대표이사 이소영)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60년대와 70년대 국가부흥의 기틀이 된 상선사관을 배출하였고 80년대와 90년대는 해상물류수송과 조선산업 및 해양 IT 산업의 국가기간인력을 양성하였으며 현재는 신해양 시대의 원동력이 될 글로벌 해양 리더 양성에 매진하고 장보고 대사의 해양개척정신과 17세기 영국의 월터 롤리경이 주창한 해상무역을 통한 국가 부흥 전략을 바탕으로 도약하는 인재육성과 지역사회발전의 요람이다

이번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하고 평소 품행이 단정하며 타의 모범이 된 김용희(항해학부) 등 5명의 재학생들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최성 대신아이씨티㈜ 최고경영자는 “오늘의 이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졸업 후 사회의 한 일원으로 해양산업 발전에 큰 기여하는 유능한 인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은 “우리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되어 주시는 대신아이씨티㈜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도 더욱 학업에 매진하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NSP통신 김현 기자(kim42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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