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F4 “금융·외환 변동성 과도…정부·한은 대응력 충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은 21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DHL서플라이 체인 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물류 사업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며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상호의 전문성과 지식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또 신규 사업 연계를 통해 공동 협업이 가능한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진과 DHL 서플라이 체인 코리아는 의약품·반도체·소비재 소매·자동차 및 친환경 물류와 같은 산업에서의 공동 영업으로 사업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규 고객 공동 사업 활동 확대 ▲차량·시설·인력 등에 대한 운영 서비스 역량 제공 ▲신규 거점에 대한 전담 지원 설립 ▲기존 고객을 위한 물류 효율성 개선 제안 ▲전기차 투자 및 지속 가능한 포장 등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 5월부터 한진은 DHL 서플라이 체인 코리아와 공동 물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신규 고객 유치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러한 제휴는 배송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거점 활용도를 최적화해 성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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