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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내 집 마련하기’, ‘담배 끊기’, ‘자격증 따기’ …

새해가 밝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신년 계획을 세우고 한걸음씩 나아간다. 계획대로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아야 하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면 그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 마련이다.

흔히들 ‘치과에 가면 돈이 많이 든다.’는 편견 때문에 치과에 가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제대로 씹지도 못하고 아픈 것을 참아가며 치아를 망가뜨리면 장기적으로 ‘잘 먹고 잘 살기’ 계획에도 문제가 생긴다.

치아가 빠지거나 없는 사람들에게 최근 각광받고 있는 임플란트는 잇몸 뼈에 뿌리 역할을 하는 나사못을 박고, 그 위에 인공치아를 연결하는 시술이다.

씹는 힘이 자연치아와 같고, 미용효과도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다는 사실은 클릭 한 번으로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이렇게 인터넷과 입소문의 효과로 임플란트가 많이 대중화 되었다고는 하지만 막상 수술을 받기에는 왠지 모를 부담감과 공포가 밀려오기 마련이다.

그동안의 임플란트는 수술 후 나타나는 통증과 붓기, 치료기간 등 때문에 만만치 않은 인내가 요구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또 임플란트를 하자니 수술에 대한 공포가 심하고 브릿지 시술을 받자니 멀쩡한 양쪽 치아를 깎아야 하는 부담이 많았다.

그래서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한 최소절개 임플란트™의 등장이 반갑지 않을 수가 없다.

최소절개 임플란트는 잇몸을 열지 않고 4~5mm정도의 작은 구멍만으로 임플란트를 삽입하므로 출혈이 없고 통증이 적으며 붓지 않아 얼음찜질이 필요 없다. 수술 시간은 5~10분 내외로 환자분들의 심적 부담이 덜하고 수술 직후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40~50대 환자분 또는 치과 공포증이 있는 분들에게 문의가 많은 편이다.

최소절개 임플란트 수술은 높은 수준의 의술과 최첨단 장비, 철저한 위생이 필요한 수술이다. 하지만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빨라서 환자로서는 건강한 치아를 회복하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수술이라 할 수 있겠다.

최소절개 임플란트 수술을 하려면 우선 치과전용CT(컴퓨터단층촬영장치)로 잇몸 뼈를 3차원으로 찍어 정확하게 뼈의 두께와 길이, 모양을 파악한다. 잇몸을 절개해 열어보지 않고도 CT 분석을 통해 임플란트를 심을 위치를 알 수 있는 것이다.

단, 모든 경우에 최소절개술로 시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잇몸 뼈가 부족하거나 잇몸에 염증이 심한 경우 등은 최소절개술이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시술경험이 많은 치과의사와 먼저 상담을 하는 것이 필수이다.

치아 하나쯤 상실했다고 해서 지금 당장이야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치료를 미룰 수도 있다. 그러나 치료를 미루면 미룰수록 나빠진 치아 건강은 돌이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도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 임플란트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현명한 선택으로 보다 건강하고 밝은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라임나무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