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갈치시장 찾은 김문수 “GTX 경력자…경남 고속철도 연결할 것”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달 29일 마동중학교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중마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수세미 200개를 전달했다고 알렸다.
친환경 봉사동아리 ‘행동마’는 마동중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회원 수 20명의 단체다. 이들은 면생리대 만들기, 업사이클링 팝업북 제작, 삼베실 수세미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친화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6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모여 삼베실로 수세미를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수세미를 받은 어르신은 “삼베를 보니 옛날 생각이 난다. 젊은 사람들이 삼베실로 수세미를 만들어 주니 참 고맙고 좋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미이 마동중학교 학부모회장은 “회원 모두 바쁜 시간에 틈틈이 만든 탓에 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양도 많지 않다. 그러나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더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