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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무식 열고 새해 힘찬 출발 다짐, 화합과 협력 통한 도약 다짐 불여인화 정신 되새겨 (사진 = 영주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는 2일 오전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며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 임종득 국회의원,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임병하 도의원, 보훈단체 관계자와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오전 8시 30분 충혼탑을 참배하며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오전 9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이 열었다.

식전공연 없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박남서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새해에는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화합과 협력을 통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불여인화(不如人和)’의 정신을 되새기며, 영주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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