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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제275회 정기총회 및 2025년도 정기표창 시상식 (사진 = 구례군산림조합)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달 26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제275회 정기총회 및 2025년도 정기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 구례군산림조합(조합장 조진호)이 '경영성과 최우수조합상'과 '상호금융활성화 우수조합상'을 수상했다.

구례군산림조합은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산림사업 예산감소 및 부실채권 증가 등 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에게 출자배당 5.68%와 이용고배당을 지급했으며 지역사회 행복 나눔 기부와 표고 교육지원, 문화버스 등 조합원이나 지역사회에 다양한 환원 사업했고 금융사업을 이용하는 조합원과 준조합원에 대한 혜택을 앞으로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조진호 구례군산림조합장은 “오늘의 수상은 구례군산림조합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입니다. 구례군 산림조합의 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군산림조합은 구례군 위탁사업으로 산림사업(숲가꾸기) 관리업무대행과 임도사업, 사방사업, 조경식재사업 등을 실행하며 자체사업으로 나무시장, 벌초도우미, 장례식장 등 자체사업의 범위를 확대하여 조합 자립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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