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중대재해예방교육 (사진 = 무안군)

(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은 지난달 28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서 관내 32개 부서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협회와 협력해 ‘담당자가 꼭 챙겨야 할 산업안전보건 10가지 사항’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예초 작업, 벌목 작업, 건설현장, 농기계 정비, 유해·위험물질 취급 등에 대해 뉴스 영상 자료를 통해 예방법을 공유했다.

최근 산재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은 2024년부터 5인 이상 사업장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한 사람의 안전의식 고취가 모여 안전한 사회가 되듯이, 공공부문에서부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 홍보를 통해 무안군 전체에 ‘재난없는 안전무안!’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오환주 기자(ohj5252@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