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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신시장 공급과잉 지속 전망…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 실적개선 기대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3-11-25 08:36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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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일본을 대표하는 식품 기업인 아지노모토의 2분기(13년 6월~9월)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4% 감소한 2450억엔, 영업이익은 27.9% 감소한 151억엔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이익 감소폭이 큰 이유는 연간 매출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던 음료회사 칼피스(Calpis)를 지난해 10월 아사히그룹홀딩스에 매각했기 때문.

사료용 아미노산 사업부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 식품 사업부에서 실적 호조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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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노모토는 FY14(회계연도 2014) 매출액 가이던스를 1.3%상향 조정했으나,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9.3% 하향 조정했다. 사료용 아미노산(Feed-use Amino acids) 사업부의 영업이익 가이던스가 기존 108억엔에서 30억 엔으로 크게 하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이는 라이신 판가 가정을 기존 톤당 2200달러에서 1600달러로 하향 조정한 영향이 크다. 10월 북미·유럽 지역 라이신 판가가 톤당 1550달러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지노모토는 더 이상의 판가 하락은 크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홍서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라이신 시장은 2014년에도 공급 과잉이 지속될 것이다”면서 “따라서 판가의 의미있는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그는 “중국 라이신 판가가 11월 22일 기준 9.11위안/kg으로 2주 연속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북미·유럽 판가도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준을 지속하고 있어 글로벌 판가는 당분간 안정된 모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CJ제일제당은 내년 1월 미국 아이오와에 10만톤 생산능력의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따라서 홍서진 애널리스트는 “판매량 증가로 인해 내년 바이오사업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감소는 각각 4.3%, 16.0%로 실적 감소세가 둔화될 것이다”면서 “또한 바이오사업부의 이익 기여도가 낮아진 상황에서 곡물 가격 하락과 원화 강세로 본업인 식품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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