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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포스코(POSCO)가 브라질의 CSS철강에 8억6000만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소식통에 의하면, 포스코가 브라질의 철강회사인 CSS의 브라질 북동쪽에 위치한 냉연공장에 8억6000만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포스코 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단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CSS에 투자할 계획이 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며 “포스코건설이 CSS로부터 수주한 내용이 잘못 와전된 거 아니냐”고 언급했다.

이같은 포스코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소식통들은 포스코가 브라질에 곧 투자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정섭 NSP통신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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