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온라인, 개발 EA 코리아 스튜디오) 지역 대회 및 EA SPORTS FC Mobile(이하 FC모바일)의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 ‘FC온라인, FC모바일 콘텐츠 어시스트(이하 FCA)’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 FC온라인에 한해 진행되던 FCA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FC모바일까지 포함해 새롭게 브랜딩하고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 뿐만 아니라 지방 자치 단체, 공공기관의 지역 대회 운영을 지원하며, FC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분산돼 있던 지원 경로를 일원화하고, 결과를 통합 관리한다.
FCA 프로그램의 지역 대회 지원은 공식 지원 절차를 확립해 아마추어 대회를 활성화하고 e스포츠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활발한 지역 단위 대회 개최를 통해 이용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FC온라인 프로 e스포츠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도모한다.
지방 자치 단체, 공공기관 대상 FC온라인 지역 대회 지원은 상금, 참가자 수 등 대회 규모에 따라 소규모 커뮤니티 대회, 일반 지역대회, 대규모 오프라인 대회 세 단계로 구분된다.
대회 개최 한 달 전 FC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공식 종목 승인부터 대회용 계정, 최대 200만 넥슨캐시를 지원한다.
FC온라인, FC모바일 크리에이터 지원은 유튜브, 치지직, SOOP 방송 누적 시간 300시간 이상 또는 1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 기준에 부합하면 신청할 수 있다. FC온라인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화제성, 지속성에 따라 차등으로 지원하며, FC모바일 크리에이터에게는 시청자 제공용 쿠폰 및 20만 FV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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