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아레나 시스템을 대폭 개편한다.
이번 개편으로 월드 도전의 아레나에 환경과 날씨 요소가 추가됐다.
환경 요소는 두 유저 모두가 골드 랭크 이상, 날씨는 마스터 랭크 이상일 경우 적용되는 것으로, 주는 피해량 및 효과적중 등 특수 효과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총 다섯 종의 환경과 네 종의 날씨가 등장하며 각 시즌마다 정해진 요소와 함께 특수한 효과가 제공된다.
격전의 아레나에는 새로운 밴픽 룰이 추가됐다. 변경된 새로운 밴픽 룰은 두 소환사가 3마리 소환수를 번갈아가며 결정한 후 상대의 소환수 중 한 마리를 금지한 뒤 2마리씩 번갈아가며 결정 후 상대의 소환수 한마리를 추가로 금지하는 방식이다.
서로 번갈아가며 소환수 다섯마리를 결정한 뒤 상대의 소환수 중 한마리, 본인의 소환수 중 한마리를 금지하는 기존 밴픽 룰과 시즌에 따라 교차 적용될 예정이다.
또 격전 및 월드 도전의 아레나 랭킹 상위 시즌 보상으로 새로운 탈 것 ▲광휘의 피닉스와 ▲마법공학 드래곤이 추가됐다.
아레나 시즌 종료 후 시즌 랭킹에 따라 해당 탈 것을 획득할 수 있으며 랭킹 순위에 따라 초월형 및 강화형 외형 효과가 적용된다.
이외 신화 레이드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 전투력이 하향됐으며, 불 속성 뇌제와 바람 속성 드래곤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조슈아의 책장 이야기 ‘중심’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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