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매출 범위기준 상향 개편…최대 1800억으로 상향
(서울=NSP통신) 설희 기자 =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이틀 연속 거래 지연 오류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키움증권은 4일 개장 직후 MTS와 HTS를 통한 매수·매도 과정서 일부 주문 처리가 원활하지 않다는 장애 공지를 홈페이지에 한 상태다.
키움증권은 앞서 지난 3일 오픈API 포함 MTS·HTS에서 주문처리 지연 시스템 장애가 발생되자 1시간 만에 복구 완료한 바 있다. 하지만 복구 과정에서 주문 불안정 장애로 손실을 입은 이용 고객들의 불만이 터져나오면서 키움증권은 손실관련 민원 접수 안내를 하기도 했다.
키움증권은 현재 주문 지연 오류 원인을 파악 중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주문 처리가 지연된 경우에는 미체결 또는 체결확인 화면을 통해 해당 주문 처리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 해주시기 바란다”며 “복구를 위해 신속히 조치 중이며 최대한 빠르게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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