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매출 범위기준 상향 개편…최대 1800억으로 상향
(서울=NSP통신) 설희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타이거(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3종이 순자산 총합이 1조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이들 3종의 순자산은 지난 1월 신규 상장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이 1384억원, 1호가 678억원, 2호가 9136억원으로 합산 금액은 1조 1198억원이었다.
배당은 상장 이후 첫 분배금 89원 지급에 이어 지난 3월말에는 96원을 지급, 2년이 채 되지 않아 약 7%의 성장을 보였다.
특히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는 7일 기준 딥시크 충격과 트럼프의 관세전쟁 등의 상황에서 연초 이후 8.2% 하락해 국내 상장된 미국 S&P500지수 투자 상장지수펀드(평균 -17.5%, 환노출형 기준) 대비 하락폭을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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