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매출 범위기준 상향 개편…최대 1800억으로 상향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는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난 피해 이웃에게 전달됐다.
업체 관계자는 “당장 먹을 것도, 지낼 곳도 마땅치 않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피해 복구가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돼 현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작은 보탬이나마 상심이 큰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 지역 산불은 지난달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시작돼 열흘 동안 번지거나 새롭게 발화돼 경남과 경북, 울산 등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입혔다. 이미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아직까지 완전 진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