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025년 제1차 의정자문위원회’ 개최 (사진 = 광양시의회)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의회(의장 최대원)는 지난 8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양시가 검토 중인 광양시 전 대학생 장학금 지급 사업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의정자문위원회는 광양시의회의 의정활동과 주요 정책에 관한 자문을 하기 위하여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의 핵심 안건인 광양시 전 대학생 장학금 지급 사업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해소를 위한 정책이다.

자문위원들은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공유하면서 사업의 실효성과 현실성, 형평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광양시의원들과 의정자문위원들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은 “의정자문위원회는 시의 주요 정책에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통의 창구이다”며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