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뚜레쥬르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신규 콘셉트 매장을 압구정에 추가로 오픈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강남직영점 오픈 후 두 번째다.

신규 콘셉트 적용 뚜레쥬르 매장 (사진 = CJ푸드빌 제공)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로 선보여질 ‘뚜레쥬르 압구정직영점’은 강남직영점을 통해 검증된 제품 중심으로 라인업된다.

제품은 생크림 케이크, 패스트리, 유럽 식사빵 중심으로 집약 구성한다. 강남직영점에서 검증된 ‘파라다이스 생크림 케이크’ 시리즈는 조각으로도 판매하며 페어링을 제안한다. 요거트 패스트리 등 패스트리 카테고리도 주력한다. 또한 ‘포카치아 존’을 운영해 포카치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기본부터 세이보리, 샌드위치까지 다채롭게 유럽 식사빵 라인을 선보인다. 이와 잘 어울리는 스프도 판매한다.

공간은 1인석부터 오픈형 다인석까지 다양한 유형의 테이블을 배치하고, 빵 구매와 카페의 공간도 나눈다. 특히 빵을 만드는 공간은 오픈 키친 형태로 운영해 고객과의 소통과 신뢰를 강화한다.

뚜레쥬르 운영사 CJ푸드빌 관계자는 압구정직영점 오픈과 관련해 “강남직영점에서 검증된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이 찾는 압구정에서 더욱 새롭고 차별화된 베이커리 경험을 제공해 나가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매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뚜레쥬르 압구정직영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각 시간대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