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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예비마을기업 지원 강화...총 132개 기업 선정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4-16 10:42 KRX7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예비마을기업 #총 132개 기업 선정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지역 일자리 창출·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기대

NSP통신-전남형 예비마을기업(불갑유통영농조합법인) (사진 = 전남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불갑유통영농조합법인) (사진 = 전남도)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대상 기업 132곳과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12개소를 새롭게 선정하며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지난 1월 사회적경제기업 및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뒤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의 현장실사 및 실무위원회 발표심사,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이번 재정지원사업에는 총 18억 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일자리 창출 분야에 21개 기업(61명 고용 지원) ▲사업개발비 분야에 34개 기업(7억 원) ▲시설장비 분야에 68개 기업(9억 5200만 원) ▲지역특화사업 분야에 9개 사업(1억 5200만 원)이 각각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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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신규로 지정된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12개소는 모싯잎, 옥수수, 매실 등 지역 농산물을 가공하거나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들 기업에는 인건비, 운영비, 시설 및 자산 취득비 등 개소당 20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판로 확보와 경영 컨설팅 등도 함께 제공된다. 단, 비법인 단체는 약정 후 2개월 이내 법인을 설립해야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로써 도내 예비마을기업은 총 132개소로 확대됐다. 이들 기업은 청년, 경력단절자,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철 전라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신규 예비마을기업의 안정적 기반 조성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판로 확보, 시제품 개발 등 다각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는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신규 마을기업 8개소 모두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을 거쳐 선정되면서 해당 제도가 마을기업 육성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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