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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본격 추진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4-16 10:43 KRX7
#전라남도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반도체 #이차전지

총 396만㎡ 규모...1조 2000억 투입해 반도체·이차전지 산업 중심지로

NSP통신-전남도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자문회의 (사진 = 전남도)
전남도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자문회의 (사진 = 전남도)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광양만권을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도는 순천·광양 일원에 총 396만㎡(약 120만 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약 1조 2000억 원을 투입해 반도체, 이차전지, 신소재 등 첨단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광양만권은 이차전지, 반도체, 기능성 소재 등 첨단산업의 입지 수요가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전남 지역 내 108개 산업단지 중 약 98%가 이미 분양을 완료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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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남도는 최근 동부지역본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도 산단개발과, 전남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개발공사, 순천시, 광양시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업단지 개발 방향과 기반시설 공급 방안, 입주 수요 및 경제성, 전략산업 육성 및 앵커 기업 유치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전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산업 육성 전략과 지역개발 연계 방안, 경제성 분석 등을 현재 진행 중인 연구용역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가산단 지정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향후 사업 실행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6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되며 현재까지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총 117개 첨단소재 분야 기업이 해당 국가산단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구체적인 산업단지 개발 전략과 실행계획을 마련해 정부의 국가계획 반영 및 대선 공약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광양만권은 이차전지와 첨단소재 분야에서 타 지역보다 월등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산업 여건 변화에 발맞춰 미래 첨단산업이 집적될 수 있도록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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