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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국악단, 두 번째 뮤직비디오 발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4-16 13:37 KRX7
#광양시 #광양시립국악단 #뮤직비디오 #용서하고픈기억 #류형선예술감독

관악합주와 거문고 돋을새김 ‘용서하고픈 기억’

NSP통신-관악합주와 거문고 돋을새김 용서하고픈 기억 (이미지 = 광양시청)
관악합주와 거문고 돋을새김 ‘용서하고픈 기억’ (이미지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립국악단(예술감독 류형선)이 시립국악단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키 큰 나무숲’을 통해 뮤직비디오 ‘관악합주와 거문고 돋을새김 <용서하고픈 기억>’을 발표했다.

광양시립국악단은 ‘창작국악의 거점 광양시립국악단’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품은 이래, 지난 3월 4일에 첫 번째 뮤직비디오 ‘가야금 합주곡 <키 큰 나무숲>’를 발표했으며 이후 약 한 달 만에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대금 다섯과 피리 다섯이 쭉쭉 뻗어내는 관악합주와 거문고 두 대가자메이카 타악기 젬배(djembe)의 리듬을 타고 내달리는 속도감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단원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버팔로 무리가 들판을 질주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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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형선 예술감독이 단원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작곡했다고 알려진 이번 작품에서 거문고 연주에 참여한 황연주 단원은 “능력 있는 작곡가가 예술감독인 것이 어떤 유용성을 갖는지 여실히 증명하는 작품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NSP통신-거문고 연주 (사진 = 광양시청)
거문고 연주 (사진 = 광양시청)

작곡과 연출을 총괄한 류형선 예술감독은 “‘역동하는 오늘 이 시대’의 정서에 튼실하게 부합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며 “발표한 작품이 아직 두 편에 불과하지만, 새로운 예술적 규범을 창의적으로 고뇌하는 과정의 결실이어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하며 광양시립국악단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국악단은 오는 5월 31일 오후 3시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전통혼례 음악극 ‘심심해 호랑이는 장가갈 수 있을까?’를 정기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다.

전통예술의 보전을 넘어 창조적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광양시립국악단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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