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251270)이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 넷마블에프앤씨)의 1주년 업데이트를 예고하는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캐릭터가 점차 도깨비로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국경을 넘어 광대한 전투가 펼쳐질 1주년 업데이트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오는 30일 실시할 1주년 업데이트는 ▲글로벌 서버 오픈 ▲신규 직업 폭풍술사 ▲도전의 탑 ▲세력시스템 개선 등을 포함한다.
글로벌 서버는 한국·대만·홍콩·마카오 이용자들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서버로 총 4개의 서버가 운영될 예정이다.
신규 직업 폭풍술사는 광역 공격에 특화된 원거리 딜러로 다수의 적을 당기거나, 밀어내는 전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번개와 벼락을 활용한 빠르고 강력한 공격이 특징이다.
도전의 탑은 혼자 도전하는 PvE 콘텐츠로 층마다 다양한 공략이 필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콘텐츠는 1개월 단위의 시즌제로 운영되며 가장 높은 층을 가장 빠르게 완료한 이용자를 확인할 수 있는 랭킹 시스템이 제공된다.
또 넷마블은 1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무법 세력을 아고, 아스달과 같은 독립적인 세력으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기존의 무법 세력 지원 시스템은 종료되며, 10레벨 달성 시 선택할 수 있는 세력 목록에 무법이 추가된다.
독립 세력으로 재편된 무법 세력 역시 토벌령이 추가되며, 무법왕의 집권 기간도 다른 세력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무법왕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세력 점수가 가장 높은 이용자가 자동으로 선정되는 방식은 유지된다.
이외 넷마블은 PK 규칙, 필드 보스, 필드, 풍족도 등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1주년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한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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