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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가 농무기 해양사고에 대비한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22일 열린 회의에는 지자체, 목포기상대, 목포소방서,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17개 수난구호협력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다.
위원회는 농무기로 인한 해양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유기적인 구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 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색 구조 활동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 기술 및 전문성을 활용해 적합한 수색 구조 임무 등을 수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회의는 광주지방기상청 목포기상대의 2025년 농무기 기상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최근 5년간 농무기 사고사례 분석, 수난구호 기관 및 단체 간 업무협조와 지원사항 확인, 현장 구조협력체계 전반에 관한 발전방안 논의, 해양사고 대비 대응 관련 유관기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수난구호협력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목포해경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체계를 갖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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