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블로믹스(대표 차지훈)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공동 서비스하는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는 인기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와의 대규모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과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컬래버에서 케로로, 타마마, 기로로, 도로로, 쿠루루로 구성된 케로로 소대의 캐릭터들이 NPC(non-player character)로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타마마의 디저트 타임 ▲도로로의 심신수련 ▲케로로의 복제 케로볼 회수 작전 등 신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타마마의 디저트 타임은 매일 특정 시간에 전체 참여자가 동시에 참가하는 눈치게임 형식의 미니게임이다.
도로로의 심신수련은 컬래버 콘텐츠 이용을 통해 획득한 도로로의 특제 미끼 아이템을 사용해 참여할 수 있는 낚시 미니게임이다.
케로로의 복제 케로볼 회수 작전은 1분이라는 제한 시간 내에 공원에 흩어진 복제 케로볼을 회수하는 미니게임이다.
이와 함께 라스트 카오스 시즌에만 선보였던 보스던전 신규맵 심연의 악마 신전이 상시화 된다.
해당 맵은 노말 모드와 더욱 강력한 보스인 하루를 제한 시간 내에 처치해야 승리하는 하드 모드로 구성돼 있다.
또 오는 28일 이순신 장군 탄신일을 기념해 거북선 펫, 충무공 장검 등 한정 아이템과 케로로 관련 다양한 복장 및 캐릭터 아이템도 업데이트됐다.
테일즈런너 이재준PD는 “이번 컬래버에서 테일즈런너만의 유쾌한 게임성과 케로로 소대의 매력이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 IP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케로로 소대 컬래버 이벤트는 7월 2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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