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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해양경찰청이 주관한 2024년도 우수 수사관서 선정 심의를 통해 21개 전국 해양경찰서 중 1위를 달성, 최우수 수사관서로 선정됐다.
해양경찰청은 우수한 수사관서를 선정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사기진작을 위해 ▲치안실적 ▲역량강화 ▲성과관리 3개 분야를 9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수사부서 기본업무 실적 및 노력도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데 포항해양경찰서가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전국 최우수 수사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포항해양경찰서 2024년도 주요 실적은 △해양안전저해 사범 44건 △대마·양귀비 등 마약류 범죄 30건 △대게 불법포획 10건 △귀어 지원금 부정사용 6건 △면세유 부정수급·사용 2건 등으로 해양범죄 척결 수사활동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해양범죄 수사의 특화된 기관으로서 정의롭고 공정한 법집행과 불법행위 예방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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