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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반침하 우려지역 선제 점검...‘시민 안전 최우선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4-25 15:1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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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 중심 지하 구조물 안전 실태 집중 점검

NSP통신-순천시가 공사현장 등 지반침하 우려지역에 대해 선제적 점검에 나섰다 (사진 = 순천시)
순천시가 공사현장 등 지반침하 우려지역에 대해 선제적 점검에 나섰다 (사진 = 순천시)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중화 공사 현장 등을 중심으로 지반침하(일명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는 25일 도심권에서 진행 중인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반침하 가능성과 구조물 붕괴 위험 요소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현장을 둘러본 노관규 시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위험 구간과 지하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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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현재 지반침하가 발생했거나 그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성이 높은 구간에 대해서는 보수 및 정비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반침하 예방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형 공사장 및 지하개발 인허가 현황을 공유하는 등 대응 체계 마련에도 나선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사 현장 및 지하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지반침하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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