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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1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경기도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 = 고양시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회 1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섭, 이하 고양시의회 1기 신도시 용적률 특위 )는 지난 24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관계부서와 선도지구 재건축 협력을 논의했다.

일산신도시 선도지구가 포함된 ‘2035년 고양시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안)’에 대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의결에 앞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선도지구의 성공적인 재건축을 위해 고양시의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경기도에 직접 전달하고 경기도와의 협력 및 소통을 강화코자 진행됐다.

김희섭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고양시 선도지구의 재건축 사업 성공은 비단 고양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도 중요한 사안이라는 점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도지구의 성공을 위해 특위 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시의회 1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경기도 방문 기념사진 (사진 = 고양시의회)

한편 고양시의회 1기 신도시 용적률 특위는 김희섭 위원장을 비롯해 조현숙 부위원장, 고덕희, 김수진, 김해련, 신인선, 천승아, 최성원 위원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이 예정돼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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