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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4일 고양인재교육원 미래인재실에서 청년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청춘톡톡 Talk’을 개최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청년 직원들이 직면한 문제는 더 이상 개인적인 고민이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청년의 고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사회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톡톡 Talk는 청년 직원들이 결혼, 출산, 주거, 양육 등 삶의 다양한 과제에 대해 또래 집단과 소통하며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범적으로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모집인원 24명이 단시간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추가 신청자를 고려해 최종 참여 인원을 30명으로 확대해 진행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공직자로서의 책임 있는 자세를 확립하기 위한 ‘우리의 미래, 인구를 말하다’라는 인구교육을 시작으로 연애·결혼, 부동산, 재테크, 자기 계발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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